♡아빠 편안히 잘 계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미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5-04 00:21본문
| 이름 | 이*미 |
|---|---|
| 후기 내용 | 아빠가 그리운 날... 봄이 오기전 수목장으로 모셨는데 벌써 따뜻한 봄꽃도 피고 꽃잔디가 예쁘게 피었다 지고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그동안 매주 아빠를 보러 갔는데 햇볕도 잘들고 확 트여있어 너무 좋았어요. 친척들도 낙원추모공원이 주변의 자연 환경도 좋고 잘 관리되는거 같다고 하시네요. 당일엔 우느라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천막도 쳐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아버지 가시는길 위로가 되었던거같아요. 평소 나무와 꽃을 좋아하시던 아버지라 수목장을 했는데, 아빠를 보러갈 때도 커피 한잔 사서 나들이를 가는거 같아 주변에도 수목장을 추천하고 싶어요. 식당도 있어 당일 추웠는데 맛있게 먹었고, 커피숍에서 아버지가 계신곳이 보여 앉아서 한참을 쳐다보기도 하며 그리운 마음을 달래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