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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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니가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3-05-14 18:26본문
To. 내동생
보고싶은 내동생에게
언니가2023.05.14
7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전화하면 받을꺼같은 내동생 ...
니가 없는 빈자리는 참 채워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구나
초등학생이던 니 듬직한 아들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고
유치원생이던 니 사랑스런 딸은 어여쁜 중학생이 되었네
니가 있었다면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했을텐데 아쉽고 또 아쉽다
아니 아쉽다는 말로 표현 안되는 섭섭함, 슬픔, 서러움, 속상함
그런 여러감정이구나
언니도 바쁘다는 핑계로 조카들 잘챙기겠다는 약속을 못지키고 있어
미안해... 그래도 엄마가 꼭 필요한때 꼭 너대신 그마음 채워주게 노력할께
엄마, 아빠 꿈에도 아이들 꿈에도 내꿈에도 가끔 와줘
아팠던 모습 말고 건강했던 밝은 니모습으로
보고싶다 시랑하는 내동생 미애야....
전화하면 받을꺼같은 내동생 ...
니가 없는 빈자리는 참 채워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구나
초등학생이던 니 듬직한 아들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고
유치원생이던 니 사랑스런 딸은 어여쁜 중학생이 되었네
니가 있었다면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했을텐데 아쉽고 또 아쉽다
아니 아쉽다는 말로 표현 안되는 섭섭함, 슬픔, 서러움, 속상함
그런 여러감정이구나
언니도 바쁘다는 핑계로 조카들 잘챙기겠다는 약속을 못지키고 있어
미안해... 그래도 엄마가 꼭 필요한때 꼭 너대신 그마음 채워주게 노력할께
엄마, 아빠 꿈에도 아이들 꿈에도 내꿈에도 가끔 와줘
아팠던 모습 말고 건강했던 밝은 니모습으로
보고싶다 시랑하는 내동생 미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