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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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9건 조회 151회 작성일 25-06-24 15:31본문




추모글 목록
남푠님의 추모글
남푠 작성일남언니님의 추모글
남언니 작성일미자님의 추모글
미자 작성일나리닝님의 추모글
나리닝 작성일또또님의 추모글
또또 작성일
유니 언니 이제 편안해? 지금은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오늘 지현이한테 언니랑 찍었던 사진이랑 동영상 많이 받았는데 너무 보고싶더라. 언니 웃는 소리가 왜 그렇게 듣기 좋은지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어.
미안해 내가 언니 아픈 것도 몰랐어. 언니한테 받기만 하고 보냈어. 진짜 미안해. 내가 너무 미안해… 언니 나한테 항상 좋은 사람이었고 고마운 사람이었어.
언니 성격에 남아있는 소중한 사람들 때문에 발길이 잘 떨어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언니 씩씩하게 가야해. 나 말고 다른 사람들 걱정 많이 해. 난 진짜로 조금만 슬퍼하다가 잘 살게. 내 걱정은 진짜 아무것도 하지말고 편하게 가. 거기서는 꼭 아프지 말고. 다음 생에는 사랑 듬뿍 받는 딸로 다시 태어나. 난 언니 다시 보고 싶지만... 그 땐 나처럼 무신경한 사람이랑은 친구 하지 말고 언니 아픔 다 알아주고 신경써주고 남의 일에 자기 일처럼 마음쓰는 언니랑 닮은 사람이랑만 놀아.
아직 보고 싶다 언니. 내가 많이 사랑해
지혀니님의 추모글
지혀니 작성일
유니언니
나는 여전히 실감하지 못한 채로 여느 때처럼 지내
그러다가도 동영상 속 장난끼 가득한 언니 목소리 들으면 또 울컥하고 그래ㅎㅎ 너무너무 보고싶어.
언젠가 언니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너무 기대가 돼. 지혀니~ 하고 쿼카 미소 지어줄 언니 모습이 벌써부터 많이 기다려져. 언니한테 혼 안 날 만큼 적당히 열심히 살다가 갈테니까 언니도 잘 지내구 있어! 심심하면 내 꿈에 놀러와~~
여러 미안함은 속으로 삼킬게.
많이 아껴줘서 고맙구, 나랑 끝까지 문자해줘서 고맙구, 맛집 많이 알려줘서 고맙구,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 이외에도 많이많이 고마워!
유니언니야아 사랑해 :) 우리 꼭 또 만나!
미리님의 추모글
미리 작성일재영님의 추모글
재영 작성일
지윤이언니 !
언니를 보내고 온지도 몇주가 흘렀네요 벌써..
시간 참 빠르다 ..
너무 예쁘게 웃고있는 언니의 사진에 정말 슬펐었는데 이제는 언니가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는 생각해요.
돌이켜보니 언니에게 받기만 하고 제가 더 다가가고 손내밀지 못한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고맙기만 합니다.
서울살이 시작했을때 언니가 응원해주던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한창 정신없고 마음도 불안정할때 그 진심어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언니는 모를거야 ㅠ ㅠ 고마웠어요 .. 너무너무 고마운것 밖에 없네
언니같은 좋은 사람이 곁에 있었다는거 소중히 간직하고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볼게요 지켜봐줘요 ~~~
그리고 언니도 행복해야해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