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추모관

아빠 오늘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날이네요
아빠를 위해서 좋아하는 고기도 구워서 갑니다
정말 이 허망함은 말로 표현할수없네요
있을 때 좀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되버리니
아빠 목까지 엄마한테 잘하고 아빠한테 못해준 것 두배로 할게요
우리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버지도 좋은곳으로 가세요
앞으로 우리 잘살게 해주세요
사랑했어요 아빠

• 답변
• 삭제

뭐가 그리 바빠 다시오지못할 그길을 서둘러 가셨나요
남겨진 우리는 이큰 그리움을 어찌 감당하라 하십니까
어디하나 형님의 손길이 안거친데가 없어 걸음걸음 형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한날 한시도 편하게 쉬지도몬하고 숨가쁘게 앞만 보구 달려온 우리 형님
항상 입버릇처럼 열심히해도 땅짚고 헤어치기라고ᆢ
그런 와중에도 식구틀이 이만큼 누리고 살수있었던건
형님의 성실함 때문이었습니다
부디 힘듬없는 조은세상에서 편하게 영면하십시요
나의 형이어서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사랑할겁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나의 형으로 다시만나 주시길 바랍니다
꼭꼭
심심하면 나의꿈에 놀러오세요
언제든지

• 답변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