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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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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난 손자 댓글 0건 조회 2,477회 작성일 18-04-21 12:39

본문

To.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그리운 할머니
못난 손자2018.04.21
그때는 몰랐습니다.
뒷모습이 어찌나 쓸쓸하시던지
아마 미안해서 원통해서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꼬깃 꼬깃 쌈짓돈을 빼내어 용돈을 주셨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할머니 그때는 그랬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왜 그렇게 슬프셨는지 애통해 하셨는지
지금에서야 할머니 마음을 알수 있습니다.
제 기억속에 소중히 간직된 추억이 세월이 지나기니
희미해 집니다. 저도 나이가 더 들면 그 마음을
더 헤아릴 수 있겠죠.
할머니 못난 손자가 그 때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한번이라도 따뜻하게
안아 드렸어야 했는데...
그때는 그랬습니다. 보고싶습니다. 할머니
지금은 따뜻하게 안아 드릴 수 있는데
이제는 당신을 볼 수 없으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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