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가시는 길에 들려 드렸던 찬송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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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 댓글 1건 조회 354회 작성일 25-05-09 11:57본문
이름 | 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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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외할머니 가는 길에 매번 듣던 찬송가를 들려주셔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고요한 장지가운데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던 찬송가가 울려퍼지니 장례 가운데 엄숙함과 고인에 대한 마음까지 다 담겨져 잘 보내드렸습니다. 모든 절차가 그렇지만 장례문화 역시 발전하고 유족들의 마을을 잘 대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기독교집안이라 가요 위주의 곡들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팀장님의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듣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는 장례를 드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까다로운 마지막 부분에 반복까지도 잘 들어 주셔서 고인의 가시는 길을 잘 위로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신앙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믿음의 명문가정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