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에도 저희를 기다려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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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연 댓글 1건 조회 171회 작성일 25-05-15 13:44본문
| 이름 | 고*연 |
|---|---|
| 후기 내용 |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며 생전에 마련해두신 자리에, 다른 묘지에 계시던 외할아버지를 모셔와 함께 안장해드리기로 했고, 장례 절차 중 화장 시간이 길어지면서 낙원추모공원에 도착했을때 직원분들의 근무 시간을 넘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분들께서는 발인을 다음 날까지 미뤄지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셨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날씨도 쌀쌀했지만,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의전팀장님이 불러주신 아름다운 노래 덕분에 가족 모두가 큰 위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수목장을 선택하였는데 온 가족이 한명씩 흙과 꽃을 외조부모님께 덮어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었던 말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서 마침내 함께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두분께선 낙원의 아름다움을 벗 삼아 평안히 영면하실터이니 오늘을 아름답게 추억하실 수 있길 바라며, 잘 애도하시길 바랍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