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긴 장례의전서비스...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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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란 댓글 1건 조회 100회 작성일 25-06-25 23:03본문
이름 | 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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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늘 건강하시길 바랬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우리가족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할아버지의 장례와 묘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낙원추모공원. 천국이 있다면, 이런곳일까요?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살, 새들이 잠시 쉬어 갈 듯한 푸르른 나무, 가슴이 뻥 뚫릴 듯한 드높은 하늘까지!! 이곳은 슬픔을 기리는 묘지라기 보단, 잘 가꾸어진 광활한 공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곳곳에 유가족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정갈한 공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살아 계실 때 잘해야지, 돌아가신 후 장례의식이 뭐가 중요하겠냐 생각했던 저 역시, 이곳에서 경험한 장례의전 서비스를 통해 고인에 대한 예우와 마지막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골함을 안치할 때 생전 고인에게 하지 못했던 마지막 말을 전하라는 의전팀장님의 제안에 가족 한분 한분 마음속에 남아있던 진심을 전했는데, 슬펐지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팀장님이 들려 주셨던 추모곡은 그 어떤 말보다도 크나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족은 날씨가 좋은날이면, 또 할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이면, 낙원추모공원으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언제든지 내 집처럼 편하게 올 수 있는 낙원추모공원이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 또 이렇게 좋은 곳에 할아버지를 모실 수 있음에 안심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을 잃은 슬픔을 누구보다 잘 헤아려 주시고,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며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주신 의전팀장님, 낙원추모공원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의 진심어린 의전으로 유가족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을 슬펐던 날이 아닌, 아름다웠던 날로 추억하실 수 있길 바라며 할아버지를 뵈러 오시는 길이 즐거워지는 마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여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