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을 마지막으로 배웅하면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효 댓글 1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7-05 15:25본문
이름 | 김*효 |
---|---|
만족도 | |
후기 내용 | 멀리서 바라보니 파란하늘에 하얀 천막이 드리워져 있어 장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불볕더위에 고인을 배웅할 아담하지만 한편으로 넉넉하고 그늘진 공간을 채워주어 감사했습니다.
격조 높은 의전서비스는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서 더욱 의미가 깊고 깊어서 좋았습니다. 의전 팀장님의 추모곡인 이문세의 소녀와 광화문 연가는 특히 고인이 평소에 즐겨듣곤 하여 저희들도 차안에서 형님과 자주 듣곤하였는데, 형님을 하늘나라로 배웅하는 낙원추모공원에서 들으니 왜 이리 가슴아프고 슬픈지요. 하지만 노래를 듣는내내 형님을 생각하고 추모할 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었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억될 것 같습니다. 형님과의 추억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릉답게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에게는 낙원추모공원이 위안의 장소가 될 것 입니다.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의 바램처럼 유가족분들이 오늘을 아름다웠던 날로 추억하시고 기억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